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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덟[여덥/여덜] 발음
여덟[여덥/여덜] 발음 '여덟'의 발음은 [여덜]일까요, [여덥]일까요? '읽고'는 [일꼬]로 읽을까요, [익꼬]로 읽을까요? 겹받침의 발음법은 다음과 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. 제10항 겹받침 ‘ㄳ’, ‘ㄵ’, ‘ㄼ’, ‘ㄽ’, ‘ㄾ’, ‘ㅄ’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[ㄱ, ㄴ, ㄹ, ㅂ]으로 발음한다. 다만, ‘밟-’은 자음 앞에서〔밥〕으로 발음하고, ‘넓-’은 ‘넓-죽하다’와 ‘넓-둥글다’의 경우에 [넙]으로 발음한다. 제11항 겹받침 ‘ㄺ’, ‘ㄻ’, ‘ㄿ’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[ㄱ, ㅁ, ㅂ]으로 발음한다. 다만, 용언의 어간 말음 ‘ㄺ’은 ‘ㄱ’ 앞에서 [ㄹ]로 발음한다. 따라서 '여덟'은 [여덜], '읽고'는 [일꼬]가 맞는 발음입니다. 또 '넓지'는 [널찌]이지만, '밟지'..
생활
2023. 11. 1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