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회혈
8회혈은 각 조직의 기혈이 집합하는 곳이다.
8회혈에 관하여 난경 45난에 "부회대창, 장회계륵, 근회양릉천, 수회절골, 혈회격유, 골회대저, 맥회태연, 기회삼초, 외 근직양유내야. 열병재내자, 취기회지기혈야"라고 서술했듯이, 열성질환시에 사용한다.
그러나, 열성질환 이외의 장, 부, 기, 혈, 근, 맥, 골, 수의 병변에도 쓰인다.
8회혈은 다음과 같다.
장회혈 | 장문 (비경) | 장문은 비의 모혈이다. 5장-간, 심, 비, 폐, 신-은 비에서 기를 양육받으므로, 5장의 모든 병 즉, 흉격 및 간, 비, 신의 병증시에 치료점이 된다. |
부회혈 | 중완 (임맥) | 중완은 위의 모혈이다. 6부-담, 소장, 위, 대장, 방광, 삼초-는 위에서 기를 양육받기 때문에 6부의 모든 병증에 쓰인다 |
기회혈 | 전중 (임맥) | 전중은 심포의 모혈이다. 흉부의 비생감, 천식, 기울-노이로제- 등에 쓰인다. |
혈회혈 | 격유 (방광) | 격유는 절, 옹, 심장병, 혈액 등과 관련된 병증에 쓰인다 |
근회혈 | 양릉천(담경) | 양릉천은 근육경련, 근풍습병, 하지마비 등과 같이 근육과 관련있는 병증에 쓰인다 |
맥회혈 | 태연 (폐경) | 태연은 4지궐냉, 심력쇠약, 무맥증 등과 같이 맥관계에 관한 병증에 쓰인다. |
골회혈 | 대저 (방광) | 대저는 척주병, 만성소모열 등과 같이 골에 관련된 병증에 쓰인다 |
수회혈 | 현종 (담경) | 현종(절골)은 하지골통, 외한, 핍력증 등과 같이 수에 관련된 병증에 쓰인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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